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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한 빵 맛집 백운호수 명장시대 맛은???
    맛집리뷰 2020. 7. 25. 23:33

     

    백운호수 명장시대

    안녕하세요~건강한끼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백운호수 근처 '명장시대'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저랑 아이 둘 다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인데요. 주말에 바람도 쐴 겸 맛있는 빵도 먹을 겸 다녀왔어요.

     

     

     

     

    백운호수 명장시대

    명장시대 위치는 백운호수 근처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긴 힘들 것 같고 자가용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차는 매장 앞에 하시면 되는데 주말이라 손님이 많아서인지 주차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주차요원님이 계셔서 주차 정리를 해주셨어요.

     

     

     

     

    백운호수 명장시대

    저는 빵집이라고 해서 그냥 일반적인 가게인 줄 알았는데 규모가 굉장히 커서 놀랐어요.

     

     

     

     

    백운호수 명장시대 제과명장 박준서

    '백운호수 명장시대'는 제 11대 제과명장 박준서님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에요. 특이한 상호명이 이유가 있었네요.

     

     

     

     

    백운호수 명장시대

    1층에는 테이블이랑 주방이 있었어요.

     

    벽돌로 장식한 벽과 우드 테이블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의 실내였어요.

     

     

     

     

    백운호수 베이커리 카페

    얼른 2층으로 가서 본격적으로 빵을 고르기 시작했어요.

     

    프레첼, 또띠아, 인절미 빵, 스콘, 크로와상 등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였어요.

     

     

     

     

    의왕 백운호수 베이커리 카페

    손님이 꽤 많았는데 빵이 비워질 때마다 바로 채워 놓으시더라고요.

     

    빵이 수북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의왕 베이커리 카페 명장시대

    제가 좋아하는 스콘도 있었고요. 좀 담백하고 빵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종류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백운호수 명장시대 케이크

    그리고 빵 말고도 컵 케이크가 많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하나같이 데코레이션도 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였어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각각의 케이크의 특징을 잘 살려낸 느낌이 오더라고요. 역시 명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는 뭔가 다르구나를 새삼 느꼈네요.

     

    집이랑만 좀 가까웠으면 특별한 날이나 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백운호수 명장시대 커피

    빵에 커피가 빠질 수 없죠.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가 먹을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빵 계산하면서 따로 주문했어요.

     

    확실히 가격은 좀 비싼편이네요.

     

     

     

     

    백운호수 베이커리 카페

    총 3층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2층은 1층과 다르게 좀 더 깔끔한 분위기.

     

     

     

     

    명장시대 몽땅 치즈크림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점심을 먹고난 후라 빵은 1개만 구매했는데 가장 인기있는 '몽땅 크림치즈'를 골랐어요.

     

    아이는 역시 소프트 아이스크림.

     

    오히려 유명한 곳에 가면 실망하기 쉬운데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너무 부드러워서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명장시대 백운호수점

    2층은 오픈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보며 빵과 커피를 즐겼어요. 가보진 않았지만 앞에 산책로가 있어서 올라가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주말이라 좀 북적북적한 느낌은 없지 않아 있어서 다음에 온다면 평일에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평

    유명한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느꼈졌던 베이커리 카페였던 것 같아요. 준비되어 있던 빵의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가장 중요한 빵의 맛이 좋았어요. 한편으로 아쉬웠던 점은 주말이라 여유있게 즐기기엔 주차가 좀 오래걸렸고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좀 없었어요.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전화번호 031-422-1883
    대표메뉴 아메리카노(HOT):5,800원, 아메리카노:5,000원, 몽땅 크림치즈:6,000원, 오레오 티라미수: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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