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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타트체리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기
    건강식품 2020. 5. 28. 23:22

     

    타트체리 효능

    몽 모랑시 타트 체리(Montmorency Tart Cherry)로 알려진 '타트 체리'는 단맛이 강한 스위트 체리와는 달리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입니다. 타트체리는 실질적인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을 포함하여 자연에서 가장 강력한 플라보노이드 공급원 중 하나입니다.

     

    타트체리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바로 '색깔'인데 진한 붉은색이 스위트 체리, 연한 붉은색이 타트체리입니다.

     

    그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타트체리의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bigail-miller by unsplash

    통풍 및 골관절염 증상 개선

    타트체리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는 산화 방지제로 작용하여 자유 라디칼 손상으로부터 관절 조직을 보호합니다.

     

    또한 통풍은 체내 요산의 생성 증가나 배설의 감소가 지속되어 요산이 축적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데 타트체리는 요산의 혈중 농도를 낮춰 통풍 증상을 경감시킵니다.

     

     

     

     

    @kinga-cichewicz by unsplash

    수면의 질 향상

    타트체리에는 자연적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브로콜리의 30배, 마늘의 50배 이상 풍부하게 들어있어 불면증을 치료하고 수면량을 안전하게 늘리는데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트립토판과 안토시아닌은 신체가 멜라토닌을 만들어내고 그 효과를 연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서 불면증을 앓고 있던 참가자 들이 2주 동안 매일 타트체리 주스를 마셨더니 평균 85분까지 수면 시간이 늘어났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근육 손상 및 통증 감소

    운동을하기 직전과 직후에 타트체리 섭취는 근력 손실과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거리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를 섭취한 그룹이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시합 후 근육통 감소 및 빠른 회복을 보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1. 타트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소르비톨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또는 과당 흡수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복부 팽만감, 위장 장애, 가스, 설사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만성 신장질환에 걸린 사람이 체리 농축액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급성 신장 손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타트체리 하루 섭취량

    타트체리 섭취 시 주의사항은 하루에 말린 타트체리 15개, 주스는 50ml 이내로 섭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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