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테비아 토망고 달고 맛있는데 부작용은 없을까?

 

스테비아 토망고 효능

토망고라는 이름 때문에 망고 맛이 나는 토마토인 줄 알고 알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망고 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설탕을 흠뻑 뿌린 듯한 단맛 때문에 토망고(토마토+망고) 또는 단마토, 슈가 토마토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토망고'는 재배 과정에서 설탕의 약 300배의 단맛을 내는 국화과 허브 식물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토마토의 잎이나 뿌리에 흡수시켜 단맛을 강화시킨 채가공품입니다.

 

옛말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는데요. 그만큼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토마토의 영양은 그대로인데 혹시 너무 달아서 살이 찌지는 않을까? 많이 먹어도 될까? 궁금증도 생기는데요. 오늘은 토망고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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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

얼마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님이 토망고를 먹고 12.5kg 체중 감량을 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토망고에 들어있는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300배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100배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또한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혈압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 토마토 열량 : 200g당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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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스테비아

고혈당 예방

스테비아 속 스테비오사이드는 인슐린 분비세포를 자극하여 고혈당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저혈당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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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예방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스테비아 토망고 부작용

1. 스테비아는 평소 신장이 좋지 않을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당뇨 환자들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저혈당 위험이 있으며, 혈관을 확장하는 기능이 있어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 토망고 단점

스테비아 토망고의 단점은 일반 토마토에 비해 가격이 30%나 비싸고 실온 보관시 잘 상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