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임신 극초기 증상 3가지!

 

임식 극초기 증상

안녕하세요~건강한끼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겪었던 '임신 극초기증상'들을 알려드릴께요.

 

우선 저는 임신이 된 줄도 모르고 신혼여행을 갔었는데, 여행지에서 몸이 너무 안좋아 한국으로 돌아온 후 임신이란걸 알게 된 케이스에요.(참고로 신혼여행 때문에 생리늦추는 약을 복용하고 있었음.)

 

 

 

 

임신 극초기증상 - 아랫배 통증

임신 극초기증상 - 아랫배 통증

임신 극 초기 때 가장 처음 느꼈던 증상은 아랫배 통증이었어요.

 

아랫배가 콕콕 쑤시면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 계속되면서 몸에 열이 살짝 올라가고 컨디션이 매우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원래 제가 여행가면 굉장히 잘 돌아다니는 편인데 아랫배 통증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숙소에서 지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임신 초기때 겪는 아랫배통증은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거나 착상통일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 피비침이나 통증 정도가 매우 심하진 않았지만 만약 출혈이 있거나 통증의 강도가 매우 강하거나 주기적으로 반복되신다면 바로 산부인과에 내원하시는게 좋으세요.

 

 

 

 

임신 극초기증상 - 아랫배 통증

임신 극초기증상 - 빈뇨 증상

임신 극초기 때 두 번째로 겪었던 증상은 바로 빈뇨 증상이었어요. 평소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였는데 이 때 소변을 보는 횟수가 확 늘어났어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좌석의 중간 자리에 앉았었는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 바람에 끝에 계신 분께 너무 죄송스러울 정도였어요.

 

빈뇨는 임신 초기때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인데 자궁이 커지면서 바로 앞에 붙어 있는 방광이 눌리고 자극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임신 극초기증상 - 입덧

임신 극초기증상 - 입덧

임신 극 초기 때 겪었던 마지막 증상은 바로 입덧이었어요. 바로 메스껍거나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었고 처음에는 입맛이 없어지는 정도였어요.

 

한국에 오자마자 그동안 먹고싶었던 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별로 맛있지가 않더라고요. 그 후로도 입맛도 없고 식욕도 점점 사라졌어요.

 

그리고나선 정말 너무 힘든 입덧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임신 극초기증상 - 약

마무리...

제가 겪은 임신 극 초기 증상은 아랫배 통증과 체온 상승, 빈뇨 증상, 입덧 정도로 겪었던 것 같아요.

 

또한 저 같은 경우 임신이라고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극초기 때 진통제와, 소화제를 복용해서 굉장히 걱정 했었는데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아직 극초기이고 아기가 세포일 때라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임신 극 초기의 약 복용에 관한 것은 꼭 전문의에게 문의하시는게 정확합니다.)

 

단, 3주차가 되면서 중추신경계, 심장, 소화기 등 기관형성이 시작되므로 이 시기에 투여한 약물은 기형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제가 겪었던 3가지 증상 이외에도 허리통증, 유방통증, 냉과 같은 분비물 등의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임신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임신 극 초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제가 직접 겪었던 임신 극초기 증상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